[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은 11일 사직하고 12일 제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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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 2023.12.12. |
박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10년 동안 밀양시장으로서 밀양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의령·함안·창녕지역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은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다시 당선이 된다면, 일 할 줄 아는 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몰두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각 지역구를 순회하며 지역민에게 출마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박 전 시장은 향후 지역발전 비전제시와 공약발표,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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