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0 총선 판세와 관련해 "최대 153석을 전망한 것은 최대의 희망일 뿐 제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민주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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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9.21 leehs@newspim.com |
김 실장은 "현재 판세는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며 "151석을 여전히 최대 희망목표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까지 윤석열 정권에 넘길 순 없다"며 "당원과 지지자, 심판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긴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지나친 총선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지난 15일 지역구 130~140석, 비례대표 13석+@로 153석 이상을 예상 의석수로 거론한 바 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와 관련해선 "공천 관련은 최고위 소관"이라며 "선대위에선 이런저런 말씀을 듣고 있고 기제기된 의견 외에 추가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권혁기 상황실 상근부실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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