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조수진 서울 강북을 민주당 후보가 '성범죄자 변호' 이력으로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조수진 변호사(를 둘러싼) 논란을 어떻게 보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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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전남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1 |
이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들 별 해괴한 후보 많지 않나. 거기는 부동산 투기 잘해야 인정받는 것 같다"며 "부동산 투기꾼, 또 막말 잘하는 사람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러운 사람이 많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토 히로부미가 잘 키운 훌륭한 인재라는 생각을 입 밖에 내는 사람도 있지 않나"라며 "그런 국민의힘 후보들은 정말 국가관이 의심스럽다. 그런 후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한 행사장에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고 그만큼 우리에게 불행한 역사이지만,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고 말한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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