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 충북 청주 상당의 비례대표 선거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 30.6%·조국혁신당 25.2%·더불어민주연합 19.9% 순으로 29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충북 청주 상당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물어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뒤이어 새로운미래 3.8%, 개혁신당 3.6%, 녹색정의당 3.3%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2%, 기타 정당은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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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연합은 만18세~29세, 조국혁신당은 30대·40대, 국민의미래는 60대·70대 이상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33.3%가 비례 투표에선 조국혁신당을 선택하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현상이 드러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52%만이 민주연합에 투표한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7.3%가 국민의미래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6.5%가 조국혁신당을 택해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집력이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2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5.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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