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일축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부인은 안 건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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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에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3.25 pangbin@newspim.com |
인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잘하는 건 프레임을 짜서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얘기하고 또 얘기해서 거기에 집중시킨다"라며 "다 지나간 일이다. 우리가 할 일이 없다. 전 세계는 계속 뛰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같이 뛰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선 "저도 말 실수를 한다. 사석에서는 욕도 나오고 그러는 데 오죽했으면 그랬겠나"라며 "지금 한 위원장이 많이 지쳤다. 전라도 말로 '짠해 죽겄다'"라고 호소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등 발언을 한 데 대해선 "과반수로 된 대통령인데 그걸 끌어내리겠다는 거냐. 무정부주의적 발언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조국 교수께서 대한민국 태극기를 차고 다니시는데 그 태극기를 떼든지 말하는 걸 바꾸든지 둘 중 하나를 하라"고 비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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