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열기가 첫날부터 뜨거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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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4.04.05 seo00@newspim.com |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1%)과 비교했을 때 3.51%p 높은 수치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7.6%)보다는 1.99%p 낮다.
이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67%)이고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다.
그밖에도 서울(15.83%), 부산(14.83%), 인천(14.50%), 대전(14.66%), 울산(14.80%), 세종(16.99%), 경기(14.03%), 충북(15.69%), 충남(15.70%), 경북(16.24%), 경남(15.27%), 제주(15.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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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yooksa@newspim.com |
사전투표는 오는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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