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군(괴산 보은 옥천 영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2시 20분 현재 9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박덕흠 후보는 5만2765표(53.2%)를 얻어 민주당 이재한 후보(46.8%·4만6403표))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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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동남4군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박덕흠 당선인 캠프] 2024.04.11 baek3413@newspim.com |
두 후보간 표차는 6362표로 사실상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남 4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 4군을 보여드리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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