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계양을 재선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저에 대한 선택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기도 하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시경 자신의 캠프 상황실에서 "저에게 주어진 우리 유권자 여러분들의 요구대로, 제가 이 나라 국정의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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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을 확정 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 계양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04.11 yooksa@newspim.com |
이 대표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또 다른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 달라는 책임을 부과하신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계양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계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개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전체 상황에 대한 말씀을 추후에 별도로 드리겠다"면서 이같은 말을 남겼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개표율 88.53%에 53.36%를 득표해 46.21%를 얻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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