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선언' 황운하, 조국혁신당 합류..."검찰개혁 선봉에 서겠다"[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2024-03-08 10:58:31
'컷오프' 홍석준 "당 결정 수용…총선 승리·지역 발전 위해 단합하길"[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2024-03-08 10:18:00
이재명 "與, '용산 공천' 민낯 드러나…민주당 공천은 혁신 넘어선 혁명"[서울=뉴스핌] 홍석희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에 대해 "용산의 눈높이에 맞춘 '용산 공천' '특권 공천'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화자찬에 마지않던 여당의 2024-03-08 10:01:22
원희룡 "이천수 후원회장, 폭행·협박 당해…절대 용납하지 않겠다"[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 10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자신의 후원회장인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폭행을 당했다며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2024-03-08 08:25:58
與, 인요한에게 비례대표 출마 요청…"본인 의지에 달린 거 아니겠나"[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이 7일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비례대표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소속 이철규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를 해달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2024-03-07 16:52:48
이재명, '양평고속道 특혜 의혹' 원희룡·김선교 책임 부각…'정권 심판론' 띄우기[양평=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으로 전면 백지화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책임론을 부각하며 총선을 통한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2024-03-07 13:44:00
'컷오프' 안민석 "당 결정 수용...총선 불출마"[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안민석 의원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배를 삼키는 심정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10:44:09
장동혁 "강남·서초, 당 대표하는 상징적인 지역…재배치는 수긍할 수 있는 결정"[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반발과 관련해 "강남갑 을 병과 서초지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 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2024-03-07 09:24:54
[여론조사] 민주 38% vs 국민의힘 40.5%…민주, 지지세 회복하며 격차 좁혀져[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2.5%포인트(p)차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24-03-07 06:00:00
민주, '비명' 강병원·박광온·윤영찬 줄줄이 고배…친문 노영민도 탈락[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인사들과의 대결에서 대거 탈락했다. 강병원 박광온 윤영찬 전혜숙 의원 등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친문 노영민 전 의원도 탈락했다. 민주2024-03-06 23: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