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①박수영 "기업은 법인세 낮은 곳으로...OECD 평균보다 낮춰야"[서울=뉴스핌] 박성준 김태훈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첫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가장 큰 특징은 감세 규모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앞으로 5년간 13조1000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 규모는 집권 초기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감세에 나섰던 이명박 2022-07-24 06:00:00
[인터뷰] ②홍석준 "인체 지방은 줄기세포 자원...규제개혁 못해 버려져"[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버려지는 인체 지방만 200~300톤이에요. 지방은 폐기물이 아니라 줄기세포 의료 자원입니다.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아 그냥 낭비하고 있는 셈이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규제개혁추진단' 단장을 맡게 된 홍석준 의원은 지난 20일 뉴스핌2022-07-22 06:10:00
[인터뷰] ②김병욱 "'포스트 86' 과제는 불평등 해소...진보 재점검 할 시점"[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지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이른바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용퇴론' 바람이 불어 닥쳤다.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권을 주도해 온 86세대들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에서부터 당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주2022-07-22 06:10:00
[인터뷰] ①與 '규제개혁추진단장' 홍석준 "국회가 민간주도성장 견인해야"[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각종 규제가 민간 활력을 떨어뜨리고 국가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어 개혁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인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규제개혁추진단을2022-07-22 06:00:00
[인터뷰] ①김병욱 "루나 사태, 거래소 공동 상장 요건 있었으면 막았을 것"[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가상자산'. 아직 화폐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불러야 할지도 불분명한 존재이지만 시장은 형성됐고, 정부가 손놓고 있는 사이 지난해 말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은 3조 달러 규모까지 커졌다. 새로운 시장은 열렸지만, 막상 이를 어떻게 바라보2022-07-22 06:00:00
[인터뷰] ②강병원 "이재명 출마, 헌신 아닌 욕망...최고위원 권한 강화해야"[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에 출사표를 던진 강병원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과 관련해 "헌신이 아니라 욕망"이라며 맹비판했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갖고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2022-07-20 06:30:00
[인터뷰] ①'당권 도전' 강병원 "새로움에 대한 요구가 97세대 등장 불러"[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입대하는 게 지상파 메인뉴스에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민주화 투쟁으로 인한 투옥을 이유로 군대에 가지 않던 80년대 총학생회장들과 달리 구속 수감 이력 없이 임기를 마친 뒤 입대하는 것은 무척이나 이례적이었기 때문이다2022-07-20 06:20:00
[인터뷰] ②홍익표 "부동산 정책 없어져야...주거복지 노력하면 집값 안정"[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 정책통으로 꼽히는 홍익표 의원이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이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부동산보단 주거복지 정책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2022-07-16 08:10:00
[인터뷰] ①홍익표 "험지 서초행은 책임감...팬덤은 휘둘리는 리더십이 문제"[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연임 금지' '당내 중진의 험지 출마'. 선거철이 다가오면 으레 정치권을 떠도는 구호다. 그러나 선거에 임박해 떠밀리듯 연고도 없는 지역으로 향하는 거물 정치인에게선 개혁을 위한 진정성보단 선거공학에 따른 '마지2022-07-16 08:00:00
[인터뷰] ②성일종 "납품단가연동제 반드시 실현...공공주택, 관리도 힘쓸 것"[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최단기간 내 '반드시 실현할 정책'을 '납품단가 연동제'로 정했다. '균형 발전'이 정책 방향인데, 정부가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해 일방적으로 한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엿보2022-07-15 09:10:00